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아즈카반의 죄수 (시리즈 순서, 줄거리, 리뷰)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아즈카반의 죄수]를 소개합니다.

 

미나리마는 해리포터 영화의 그래픽 부문 스타일을 정립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까지 현재 미나리마 에디션이 출간되었어요.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중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아즈카반의 죄수를 오늘 리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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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해리포터는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연재된 영국 작가 J. K. 롤링의 판타지 소설이에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영화로도 개봉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죠.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해리포터가 처음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가서 론과 헤르미온느를 만나고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사의 돌을 지켜낸 이야기예요.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호그와트에 어둠의 세력들이 돌아오고 비밀의 방이 열리지만 해리포터가 무찌르고 학교를 구하죠.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아즈카반을 탈출한 시리우스 블랙을 포함한 해리포터 아버지의 친구들과 해리포터의 이야기입니다.
4. 해리포터와 불의 잔 : 어둠의 세력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는 와중에 호그와트에서 펼쳐지는 마법 경연 대회, 트리위저드 대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볼드모트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불사조 기사단과 위기를 인정하지 않으며 호그와트를 좌지우지하는 마법부에 맞서는 이야기예요.
6.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서 볼드모트를 물리칠 단서를 알아내는 스토리입니다.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 7개의 호크룩스를 찾는 여정과 어둠의 세력과 호그와트의 최후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줄거리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줄거리입니다.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스포일러 없이 설명드릴게요!

 

늘 그렇듯이 해리포터는 프리빗가 4번지 더즐리네 집에서 즐겁지 않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해리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마지 고모를 풍선처럼 부풀려 날려버리고 해리는 무작정 짐을 싸들고 나와요. 다행히 길 잃은 마법사들을 위한 나이트 버스를 타고 무사히 리키 콜드런에 도착하는데요.

 

무시무시한 감옥인 아즈카반에서 시리우스 블랙이 탈출해서 해리포터를 찾고 있다는 소식 때문에 모두가 해리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하죠. 아즈카반을 지키는 디멘터들이 시리우스 블랙을 찾기 위해 호그와트에 까지 오게 되고 해리는 디멘터를 처음 보자마자 정신을 잃은 이후 줄곧 디멘터의 악몽에 시달리게 돼요.

 

시리우스 블랙은 호그와트에 까지 침입해 흔적을 남기고 해리는 루핀 교수에게 디멘터를 물리칠 수 있는 고급 마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해요. 해리에게 익명으로 배달 온 파이어볼트를 타고 해리는 퀴디치 결승전에서 우승을 해요.

 

늘 아웅다웅하는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섕스와 론의 쥐 스캐버스가 소란을 일으키는 와중에 검은 개가 나타나 해리를 공격하고 론을 물어 끌고 후려치는 버드나무 아래로 사라져요. 크룩섕스의 도움으로 헤르미온느와 해리도 검은 개와 론을 뒤쫓아 갑니다.

 

론을 물고 간 검은 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삼총사는 무사히 호그와트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시리우스 블랙과 해리의 맞대결은 어떻게 될까요? 어마어마한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주는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리뷰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아즈카반의 죄수] 리뷰입니다.

 

해리포터 일반 책들은 권 수가 나눠져 있는데 미나리마 에디션은 두꺼운 마법서 디자인의 1권으로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팝업과 그림이 많은 데다 이야기를 다 넣어야 하기 때문에 책이 정말 두껍고요. 글씨도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정말 예쁜 책이라 해리포터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죠. 핵심적인 부분에 예쁜 팝업이나 그림이 들어간 미나리마 에디션이라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책을 보고 영화를 봤는데요. 해리포터 모든 시리즈가 그렇겠지만 [아즈카반의 죄수]도 영화보다 책이 훨씬 더 재미있었어요. 영화는 아무래도 책 속의 이야기를 모두 다 담을 수 없어 생략되는 부분이 많고 사정에 따라 각색이 되기 때문에 풍성한 해리포터의 스토리를 감상하려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아즈카반의 죄수]는 시리즈 중에 반전이 주는 놀라움과 감동이 가장 큰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패트로누스 마법에 성공하는 해리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정말 뭉클했던 순간이랍니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보셨다면 책으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흥미진진한 판타지가 여러분의 머릿속에 펼쳐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