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 (작가, 줄거리, 리뷰)

[퓨처 셀프]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정말 유용한 책이에요. 벤저민 하디 박사의 [퓨처셀프]입니다.

 

작가

조직심리학자이자 자기 계발 분야의 파워블로거, 베스트셀러 작가인 벤저민 하디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작가는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며 게임에 빠져 식당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20살에 고향을 떠나요. 멀리 떠나 달라진 삶을 사는 자신에 비해 가족들은 여전한 모습을 보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변화의 해법'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퓨처 셀프]는 이러한 작가의 경험과 연구 결과가 담긴 책이죠. 
벤저민 하디의 블로그는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타임스>, CNBC 등에 실리기도 했어요. <포브스, 허핑턴 포스트>, <옵저버> 등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벤저민 하디는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등 미국에서 총 8권의 책을 발간했고 7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퓨처 셀프] 줄거리

[퓨처 셀프] 줄거리는 다른 삶을 사는 방법, 변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래의 나'를 생생하게 그리고 미래의 나를 완성하며 '미래의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은 먼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거나 과거에 얽매여 있다면 우리는 미래의 나에 마이너스가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의 나'를 그리지 못하면 아무 길이나 가게 되고 건강을 해치거나 시간을 죽이는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게 되며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결정을 내리게 되기도 하죠.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직시해야 한다고 책은 말합니다.
 
나에 대해 파악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나를 정확하고 생생하게 그릴수록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어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래의 나에게 좋지 않은 선택들이 쌓이면 미래의 어느 시점에 그것들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맞이해야 합니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했던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미래의 나로 살아가려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합니다. 현명하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며 미래의 나의 관점에서 일정을 관리하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수해 나가는 것에 의미를 두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미래의 내가 가진 눈으로 지금의 삶을 보면 이전에는 보지 못한 기회들을 볼 수 있다. 미래의 나와 함께한다면 현재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리뷰

여러 자기계발 서적에서 '변화'와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와 해법을 제시하는 것에 있어서 [퓨처 셀프]는 단연 최고라고 할만한 책입니다. 명확한 목표가 중요하고 습관과 환경을 세팅하는 것도 좋지만 [퓨처 셀프]가 제시하는 '미래의 나'라는 개념은 이 부분을 더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현재를 살고 있는 내가 '미래의 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본다면 선택과 행동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70세가 된 '미래의 나'의 관점에서 현재의 내 모습을 봤을 때 술을 줄여야 된다고 더 강하게 느끼겠죠. '미래의 나'로 관점을 옮기기만 했을 뿐인데도 말이에요. 70세의 나를 떠올려 보고 저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산소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미래의 나'의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면 건강뿐만 아니라 많은 결정에 있어서 '나'와 '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되겠죠.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을 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러한 개념 역시 [퓨처 셀프]에서 제시한 '미래의 나'를 활용하면 더 쉽게 현재에 몰입할 수 있어요. 30년 뒤의 미래의 내가 오늘을 떠올린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고 오늘이라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나'를 생생하게 그리는 것이죠. '미래의 나'를 정확하고 세세하게 그리는 과정을 통해 현재의 내가 가야할 길이 더 뚜렷해집니다. 내가 그린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토대로 10년의 목표, 5년의 목표, 1년 목표가 정해질 수 있어요. 단순히 시기별 목표를 세우는 것과 달리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왠지 모르게 설레고 신이 났습니다.
 
출판사인 상상스퀘어에서 대국민 필독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퓨처 셀프]인데요. 읽어 본 사람으로써 안 읽으면 손해 보는 책이 정말 맞다고 리뷰해 봅니다. 시간 되실 때 꼭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책, [퓨처 셀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