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의 카페 (작가, 줄거리, 리뷰)

존 스트레레키의 [세상 끝의 카페]는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인생에 대해 생각이 많아질 때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인생의 큰 핵심을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주는 책, [세상 끝의 카페]를 리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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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작가

[세상 끝의 카페]의 작가는 존 스트레레키입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고 월트디즈니, 뉴욕타임스 등에서 전략 고문으로 일했던 기업인이에요. [세상 끝의 카페]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죠. 책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작가는 동기부여 연설가이기도 했어요.

 

[세상 끝의 카페]는 출간 후 1년이 되기도 전에 입소문을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랍니다. 전 세계 43개국에 출간되었고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죠. 그 외 나라들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글과 강연, 방송을 통해 작가 존 스트레레키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토니 로빈스, 오프라 윈프리, 웨인 다이어 등과 함께 리더십 및 자기 계발 분야의 영감을 주는 사상가 100인에도 선정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 영감을 주는 일, 전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을 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작가 존 스트레레키입니다.   

 

줄거리

 

[세상 끝의 카페]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길을 잃고 헤매다가 한 카페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고 깨닫게 된다는 스토리예요.  

 

나는 매일매일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는 소중한 순간임을 깨달았습니다. 아까 메뉴판에서 잠깐 보셨던 그 질문에 대한 답, 즉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오늘이라는 걸 깨달은 거죠. 퇴직할 때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었던 겁니다.
[세상 끝의 카페]

 

책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깨닫고, 존재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너무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낭비를 많이 하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을 때 힘이나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해요. 

원치 않는 일을 하며 보상 심리로 소비를 하고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또 원치 않는 일을 하는 것을 그만하라고 말하죠.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깨달아야 한다고 책을 조언합니다. 의미 없는 소비를 멈춘다면 더 이상 원치 않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작가는 독자들을 독려하죠.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세상 끝의 카페]

 

 

내가 왜 살고 있는지 존재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 첫 번째 과제예요.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일을 하는 거죠.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한다고 해요. 이미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라고 책은 말합니다.

존재의 목적을 위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리뷰

[세상 끝의 카페] 리뷰입니다.

 

책은 얇지만 인생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내 존재의 목적을 깨닫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죠. 존재의 목적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행운이나 기쁨에는 담담할 수 있고 고난이나 시련에는 의연할 수 있을 테니까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이지만 지금 내가,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인생이 끝난다고 해도 후회가 덜 하겠죠. 모두들 자신들의 보복 소비에 끌려 다니며 원치 않은 일을 하고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내가 내 삶의 주도권을 갖는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충만한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책은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인생을 살며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관심을 가져 보세요. 목적이 정리되는 것만으로도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하루의 일과를 살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조금씩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늘려가 봐요. 목적을 당장 찾기 어렵더라도 조금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