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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장_독서/책 리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작가, 좋은 글귀, 리뷰)

by rayoon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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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책인데요. 제가 이따금씩 인생이 고민될 때 들춰보곤 하는 책이랍니다. 바로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에요.

 

책 리뷰를 한창 쓰다가 '아차!' 했어요. 이 책을 아직도 소개하지 않고 있었다니...

지금부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작가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의 작가는 전세계인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오프라 윈프리는 1984년 아침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진행하며 성공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타임 선정 '20세기의 위대한 인물'에 이름 올렸던 오프라 윈프리는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재산을 가진 억만장자입니다. 자신의 부와 명성을 나누는 일에도 열정적인 오프라 윈프리는 활발하게 자선 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버드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오바마 대통령 시절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영화평론가 진 시스켈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타이틀로 O 매거진에 한 달에 한 편씩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칼럼들 중 좋은 글을 선별해서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이 바로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입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 깨달음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좋은 글귀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는 좋은 글귀가 정말 많은데요.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모두에게는 숨을 들이마신 후 신발을 벗어 던지고 무대로 걸어 나와 춤출 기회가 매일 주어진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책을 손에 들자마자 감탄하게 했던 글귀였어요. 

우리에게는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 기회가 매일 온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삶이라는 무대 위로 담대하게 춤추며 올라 직관에 따라 영혼이 이끄는 방향을 따르라고 조언해요. 그대로 자리에 머물지, 무대에 나가 춤을 출지 결정은 내가 하는 거죠. 그저 그런 삶을 살지,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이 우리에게는 매일 찾아옵니다. 춤을 추기 망설여지듯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해도 될지 망설여지지만 작가는 이렇게 말해요. "당신이 춤을 춘다면 정말 좋겠다."

 

만약 내일 당신의 인생이 끝난다면, 당신은 해보지 않은 일 중 무엇을 후회하겠는가?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여러분은 어떤가요? 내일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어떤 것이 가장 후회될 것 같으세요?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해 상기시켜주고,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글귀들이 좋아요. 그저 그런 일상을 살다가도 정신이 번쩍 들고,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거든요. 

내 인생이 갑자기 끝나게 되면 내가 무엇을 후회할지 적어보는 것은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줄거에요. 시간 내서 한 번 꼭 생각해 보세요!

 

나는 하루하루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 기쁨을 맛보는, 그러한 시작이 되길 원한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우리는 매일 경이로움을 느낄 기회가 있는데도 그걸 모르는 채로 감정이 마비된 듯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고 작가는 말해요. 오감을 인지한 상태에서 주변에 관심을 가지면 전에는 관심 없었던 풍경이 보이고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루하루를 기쁨을 맛보는 새로운 시작 같은 시간으로 만들라고 책은 조언합니다.

 

리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리뷰입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책을 처음 봤을 때 보자마자 이건 꼭 읽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사들고 왔던 기억이 나요. 작가가 살아온 60년 삶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제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에요. 

흑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사생아로 태어나 말 못 할 어려움을 겪으며 자란 오프라 윈프리. 그녀가 성공에 이르기까지 노력하며 깨달았던 것들, 성공한 후 돌이켜 보면서 느낀 바들이 모두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 녹아 있어요.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글귀도 많지만 내 인생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와 팁도 많은 책이에요.

 

연말에 혼자만의 시간을 내서 조용히 읽을 책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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