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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장_독서/책 리뷰

김미경의 마흔 수업 (작가, 좋은 글귀, 리뷰)

by rayoon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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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 유행했던 마흔 시리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책,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리뷰해 볼게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작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기 계발 강사 김미경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자기계발 스타 강사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강연을 했고 코로나를 겪으며 본격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했습니다. 1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MKTV의 크리에이터이자 18만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 대표이기도 하죠.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의 리부트] 등 여러 책을 쓴 작가입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좌절하고 고뇌하는 마흔들을 위해 내일모레 예순 예정인 작가가 이야기하는 마흔 지침서입니다. 책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기존 4부였던 책에서 5부를 추가해 70페이지가량 분량이 늘어난 분량으로 확장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의 30년 자기 계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미라클 루틴 B.O.D를 최초로 공개한 책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좋은 글귀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인생 정산이 아니다. 평생 간절히 바랐던 꿈,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를 꽉 붙잡기 위해, 오늘 하루를 진정한 황금기로 만드는 것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나이 마흔에 인생 정산을 하며 헛헛해하지 말고 내가 바라던 꿈,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라는 작가의 조언입니다.
하루하루,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을 더 해가다 보면 인생 2막은 온전한 나의 무대로 장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무 살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꿈, 일상에 쫓겨 두고 왔던 꿈을 다시 소환하자.
[김미경의 마흔 수업]

 
어린 시절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셨나요? 나이 마흔. 어느 정도 인생을 살아 봤으니, 이제 내가 꿈꾸었던 삶을 향해 달려보면 어떨까요. 바쁘게 살아 가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그 꿈을 다시 소환하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스스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결정할 인생철학이 없으면 나를 지킬 수 없다. 결국은 주변의 더 강한 사람에 의해 휘둘리게 되어 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일생 동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는 인생철학이 없으면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더 강한 사람에 의해 휘둘리는 삶을 살 수밖에 없어요. 내가 가야 할 곳을 정확히 알아야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거죠.
내가 주인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 아무리 바빠도 하루 30분씩은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못하는지 등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리뷰

 
[김미경의 마흔 수업] 리뷰입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살다 보면 한 번씩 헛헛해질 때가 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산 것 같은데 늘 제자리인 것 같죠. 괜히 주변과 나를 비교하며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요.

독서를 하는 게 좋은 이유는 '책'이 나를 공감해 주고 위로해주어서예요. 사람과의 대화가 아닌데 신기하게도 책은 종종 대화보다 더 큰 위로를 전해줍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도 따뜻한 위로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해요. 마흔은 완성의 나이가 아니라고 재정비를 해서 꿈을 찾아 떠나는 나이라고 새롭게 정의해 주었고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먼저 돌보는 것!'을 잊지 말라고, 40대에 오는 기회,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마흔을 희망차게 정의해 주며 마흔에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까지 콕 집어주는 정말 '마흔 수업'같은 책입니다. 독자들의 마흔에 "파이팅!"을 외쳐주는 듯한 따뜻하면서도 힘찬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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