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간만 일한다 (작가, 좋은 글귀, 리뷰)

새로운 삶의 방식을 꿈꾸시나요?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의 또 다른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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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작가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작가는 [타이탄의 도구들]로 유명한 팀 페리스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팀 페리스는 생존 가능성 10%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스물셋의 나이로 부를 이루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팀 페리스는 하루 14시간씩 일을 했지만 해고를 당합니다. 이후 창업을 해 성공적으로 수입을 창출해 냈지만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짜게 됩니다.

중요한 일 외에 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하고 원격 근무를 시행한 작가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도 한 달에 4만 달러를 버ㄴ는 것에 성공합니다.

 

프리스턴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며 성공적인 작가와 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 팀 페리스는 자신이 쓴 책 모두를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포춘'은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들' 중 한 명으로 팀 페리스를 선정했습니다.

 

좋은 글귀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읽으며 발견한 좋은 글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삶을 즐기면서도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려면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삶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작가는 말해요. 결론은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끝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하죠.

삶을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질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은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면서도 나를 성장시켜주고 내가 기여해 나갈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도를 줄이는 법을 배우자. 일부러라도 길을 잃어 보자. 오래된 습관을 끊고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라.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내가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무엇이 좋았고 어떤 것이 아쉬웠는지,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싶은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라고 책은 말합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누구에게나 유한한 만큼 잠시 멈춰 서서 그동안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고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요.

 

리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리뷰입니다.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4시간만 일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리뷰들을 보면 국내 상황에는 맞지 않다,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들도 있는데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즐기며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려움과 무기력에 젖어 살던 대로 계속 살지 말고 생각을 하고 시도를 해서 변화를 이루어내라고 작가는 조언합니다. 그 변화는 내가 인생을 더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고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죠.

 

4시간을 일하면서도 같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노하우라기 보다는 현재에 갇혀 있지 말고 변화를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내 시간을 되찾고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살자는 메시지가 강한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 작가들도 조언하는 삶의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팀 페리스는 즐기고 누리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기여하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치열하게 노력하라고 표현하는 작가들도 있는데 사실 숨어있는 공통점은 '내 일을 즐기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성장하는 삶을 추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바를 고민해 나가라는 거죠.

 

일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추천해드립니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과 삶을 대해야 하는지, 팀 페리스의 새로운 관점을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새로운 관점은 우리의 생각을 유연하게 해 주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선물해주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