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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장_독서/책 리뷰

돈의 속성 (작가, 좋은 글귀, 리뷰)

by rayoon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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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은 정말 유명한 책이죠. 오늘은 '돈'의 모든 것, [돈의 속성]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돈의 속성]

작가

[돈의 속성]의 작가는 김승호 회장입니다. 글로벌 외식 그룹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입니다.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김승호 회장은 흑인 동네 식료품점,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며 많은 실패도 경험했습니다.

2005년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을 돌파하고 이후 미국 전역에 1,000개 매장으로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개국에 매장 3,878개를 오픈하며 임직원만 10,000여 명에 달하는 그룹으로 회사를 키웠습니다. 

올해 6월에 스노우폭스를 일본 식품 서비스 기업 '젠쇼'에 8,000억 원에 매각한 김승호 회장은 이후 투자자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 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은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사장학개론] 등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좋은 글귀

[돈의 속성]은 돈과 부에 대한 김승호 회장의 조언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좋은 글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돈의 속성]

 

 생각해보면 우리는 경제와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기보다는 그저 부자가 되기만을 원하는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 [돈의 속성]은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배워 나가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합니다. 금융 문맹일 경우 큰돈이 들어와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금방 새어나가게 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그렇죠. 내가 원하는 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게 먼저라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승호 회장은 자신의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같은 열정으로 금융과 부동산 공부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평소에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나 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사업거리가 되므로 할 사업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돈의 속성]

 

성공한 사업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얘기에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개선해 주는 것. 거기에 성공 포인트가 있다고요.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거리는 굉장히 무궁무진하다고 책은 말합니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돈의 속성]

 

마지막으로 책과 관련된 좋은 글귀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책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책을 해석하고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을 때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고 작가는 말해요. 좋은 책은 정말 많지만 책을 읽고 감탄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주는 메시지를 잘 해석하고 거기서 내가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을 실천해 나가는 것, 거기에 길이 있다는 뜻입니다.

 

리뷰

[돈의 속성] 리뷰입니다.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어떻게 벌고 모으고 유지하고 써야 하는 것인지 [돈의 속성]은 그야말로 돈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돈을 버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해 나가는 것, 그게 동반되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가르침인 것 같아요. 내가 그릇이 커지면 커질수록 종잣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고 더 큰 부를 담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작가의 조언대로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기는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진짜 수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럴려면 투자 공부가 필수인 거죠!  

 

자기가 주도적으로 사는 삶, 자기만의 인생을 위해 공포를 이겨내고 사업에 도전해보라는 작가의 말이 의미 있게 와닿아요. 내가 주도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만큼 내가 갈 길을 내가 정할 수 있고 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업가는 매력적이죠. 무게를 견뎌내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훈장 같네요.

 

[돈의 속성]은 굉장히 유익한 책입니다. 모두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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