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작가, 줄거리, 리뷰)

[마지막 몰입]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짐 퀵의 [마지막 몰입]이에요.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나를 넘어서는 힘을 어떻게 해야 발휘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내 뇌를 활용할 수 있을지 저는 궁금했답니다.
지금부터 [마지막 몰입]이 얘기하는 뇌 활용 노하우를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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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지막 몰입]의 작가, 짐 퀵은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입니다. 
25년 넘게 세계 정상급의 CEO, 운동선수, 배우, 각계각층의 성공한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낸 전문가예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가 찾은 최고의 두뇌 전문가라는 찬사가 저자의 영향력을 느끼게 해 주죠. 두뇌 건강과 기억력 향상, 가속 학습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백악관과 UN, 실리콘밸리와 하버드 대학교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과 기관, 단체들이 최고의 찬사를 표하고 있답니다. 짐 퀵의 강연은 마인드밸리에서 1억 뷰를 넘기기도 했어요!

유년기에 뇌 손상을 입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지 않았고 '뇌가 고장 난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대학교 때까지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느껴지죠. 그러다 두 번째 사고를 겪어 또 머리를 다치고 간절함 끝에 '배우는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돼요. 그것에 깊게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뇌과학, 다중지능이론, 성공학,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분석해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성공 전략을 만들게 됩니다.

 

[마지막 몰입]에는 짐 퀵의 성공 전략과 노하우가 담겨 있어요! [마지막 몰입]은 심리학과 뇌 과학을 함께 고려하며 나의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줄거리

[마지막 몰입] 줄거리입니다.

 

작가는 어릴 적 뇌 손상을 겪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돼요. 원활한 학습을 위해 노력하면서 중요한 깨달음에 다다르게 되죠. 학교에서 더 열심히 집중하고 공부하라고 말하는 대신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메타 학습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지식이 힘이라면 학습은 우리의 초능력임을 깨달았다. 우리의 학습 능력은 무한하다. 그 능력을 활용할 방법만 알면 된다.

작가는 [마지막 몰입]에서 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지금 내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 3가지 한계 중 하나 이상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인드셋의 한계, 동기의 한계, 방법의 한계. 마인드셋, 동기, 방법의 3박자가 통합되는 순간 한계를 초월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를 쉴 수 없게 만드는 정보의 홍수. 주변의 정보 기기와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정신을 맑게 하고 긴장을 풀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쓸 시간을 마련하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뇌는 행동과 환경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될 수 있어요. 뇌는 유연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뇌의 구조와 조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숨겨진 초능력은 '뇌'이고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중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독서'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똑똑하다고 해요. 그러니 한계 짓지 말라는 거죠.
누구에게나 천재성은 있는데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강한 발전기형 천재,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비범한 불꽃형 천재, 장기적 조망에 강한 템포의 천재,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강철형 천재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가지가 조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 몰입]의 두 번째 챕터에서는 우리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제한적 신념에 대해 반박하며 어떤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해요. 예를 들어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천재는 따로 있다.' 등 우리 모두가 일반적으로 그럴 것이라 생각했던 점들에 대해 그릇된 통념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동기는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과정이라고 해요. 동기는 전략이기에 통제할 수 있으며 일관되게 만들어낼 수 있어요. 동기부여를 하면 우리는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무엇이 당신에게 꼭 맞는지 실험해봐야 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당신의 열정은 무엇인지, 어떠한 인생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말해요.

뇌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10대 브레인 푸드 : 아보카도, 블루베리, 브로콜리, 다크초콜릿, 달걀, 녹색 잎채소, 연어, 강황, 호두, 물
2) 운동 : 하루에 10분씩만 유산소 운동을 해도 대단히 유익하다는 증거가 많다.
3) 자동적인 부정적 사고를 제거하기 위해 파괴적인 자기 대화에서 벗어나라.(나는 못해~ 나이가 많아서~ 똑똑하지 않아서~ 등)
4) 청소와 정리는 온몸의 감각을 깨운다.
5) 긍정적인 사람과 가까이하라.
6) 하나뿐인 뇌를 철저히 보호하라.
7) 새로운 것을 배워야 뇌가 성장한다.
8)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9) 충분한 수면이 보약이다.

몰입은 무려 5배까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몰입은 분투(조사, 브레인스토밍), 완화(호흡, 긴장 완화), 몰입(최선의 노력), 통합(몰입이 끝나고 성취한 결과물이 모이는 단계)의 단계를 거칩니다.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는 산만해질 요인 없애고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며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에 조금씩 도전하면 몰입을 이룰 수 있다고 해요. 멀티 태스킹과 스트레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다면 말이죠!

성공과 노력의 핵심은 집중력이고 집중력은 근육과 같아서 연습을 통해 강해지도록 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능동적으로 회상하고 간격을 두고 반복하며 현재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후각과 음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뇌를 온전히 사용해서 경청하는 것, 유의해서 필기하는 것을 통해 배우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몰입]에서는 연관성 만들어 기억하기, 이야기 만들기(기계적 암기가 아닌 능동적 상상), 깊은 인상 부여(시각화, 연상, 감정, 장소)하기 등 기억력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요.

읽는 속도를 쉽고 빠르게 높이는 법도 알려주는데 속발음을 차단하기 위해 숫자를 세며 책을 읽는 것, 손으로 한 줄 한 줄 짚어가며 읽는 것 모두 읽는 속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속독에 대한 오해도 많지만 제대로 속독을 하는 것은 더 집중한다는 뜻이며 불필요한 부분은 빠르게 넘기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읽기도 하는 유연성이 생긴다고 하네요.

깊고 넓게 생각하려면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살피고 여러 형태의 지능을 인식하며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리뷰

자기 자신을 알라. 자신을 믿어라. 자신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이 되어라. 자신이 사는 삶이 곧 자신이 가르치는 교훈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한계를 뛰어넘어라.

몰입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경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것! 무엇이든 실천이 가장 어렵죠?

저는 우선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져보려고 해요. 자주 전화 거는 사람들의 연락처도 외워보려고요. 기기들이 주는 편리함은 적당히만 활용하고, 뇌를 최대한 써보렵니다.

 

[마지막 몰입]은 뇌과학으로 시작해서 몰입의 원리로 마무리되는 책이에요. 인간의 신체 중에 가장 신비로운 뇌, 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똑똑하게 인생을 사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실용적인 실천 TIP을 제시하는 책이라 굉장히 유용해요.

 

황농문 교수님 [몰입]에서 몰입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하더라고요. 최근 구체적인 몰입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책들이 많아서 저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했어요. [마지막 몰입]이 그 시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상 [마지막 몰입]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