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리뷰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입니다.
여러분은 습관의 중요성에 공감하시나요?
무언가에 도전하고자 할 때 어떠한 습관을 가진 사람이냐에 따라 그 성패가 갈린다고 하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학생과 늘 새벽까지 무언가를 하다가 늦게 자고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는 학생이 똑같이 '공부해야겠다.'라고 학업의 절실함을 깨달았을 때, 두 학생의 학업 성취에는 큰 차이가 생겨요. 이건 실제로 제가 학창 시절 느꼈던 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 육아책들도 '습관'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하기도 하고요.
'습관'은 뭐랄까, 무언가를 하기 위한 탄탄한 하부 구조, 기본적인 밑바탕이 되는 그런 것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찬사를 받은 습관에 대한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함께 살펴볼게요.
작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작가 제임스 클리어는 미국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예요.
야구에 인생을 걸었던 저자가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으면서도 좌절 대신 매일 1퍼센트씩의 성장을 목표로 하나하나 이뤄나갔다는 얘기는 정말 존경스러운 부분이에요.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계기로 제임스 클리어는 전 세계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알리며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까지 되었어요.
좌절은 겪으면 당연히 괴롭지만, 여러 성공한 인물들 중에는 큰 좌절을 통해 몇 배로 성장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상황은 마음가짐에 따라 바뀐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쉽지 않지만요.
여러분은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습관은 인생에 있어 사소하지만 누적이 되면서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리뷰하며 내가 가진 습관을 체크해 보고 어떻게 하면 성공을 위한 습관을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좋은 글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 글귀 소개해요.
어떤 중요한 순간은 과대평가되는 반면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가 되기 쉽다.
1퍼센트의 성장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한다는 것을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는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아주 작은 습관이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 낼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원대한 목표보다는 목표를 향해 가는 시스템에 집중해야 하고 그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서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해요.
행동 변화의 네 가지 법칙
1. 분명하게 만들어라 2.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3. 하기 쉽게 만들어라 4.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할 거라고 말해놓고 왜 하지 않았을까?' 그에 대한 궁금증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으면 해결이 될 것 같네요.
분명하게 정리하고 최대한 매력적으로 만들고 하기 쉽고 만족스럽게 세팅하면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예요. 쉽지 않은 게 행동 변화지만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만큼 나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만한 스타일로 만드는 게 관건이에요.
'책을 더 많이 읽어야지.', '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지.' 보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5분 독서를 해야지.', '월요일, 수요일 아침은 샐러드를 먹어야지.'처럼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만들라고 하네요!
'습관 쌓기'는 현재의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짝짓는 전략이라고 해요. ex)'점심 먹으려고 노트북을 닫았을 때 책상 앞에서 푸시업 열 개를 해야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더 쉽다고 해요. 좋은 습관을 위한 환경 조성도 습관이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혹에 저항하는 것보다는 피하는 편이 쉽다고 해요. 정말 그렇죠. 먹으면 안 되는 것이나 하면 안 되는 것들은 안 보이게 치워두는 것이 좋죠.
매력적일수록 습관이 형성되기 쉽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작가는 유혹 묶기 전략을 조언합니다. '원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짝짓는 거죠.
ex) 스포츠 경기를 보고 싶은데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야 한다면.. '고객 세 명에게 전화한 후에, ESPN을 봐야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나쁜 습관을 하지 않았을 때의 이득을 생각하라고 해요. 나쁜 습관을 수정하는 것의 핵심은 그것과 관계된 연상 틀을 바꾸는 것이며 쉽지 않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모든 것은 마인드셋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계획 세우기가 아닌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책은 말해요. 습관 형성에 시간은 어떤 효력도 없다고 해요.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입니다.
중요한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나쁜 행동은 마찰을 늘려요. 지속하기 어려워지도록!
2분 규칙!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2분 이하로 하는 것.
ex)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 - 운동을 해야 한다. - 운동복을 갈아입어야 한다.
즉시적인 보상이 있는 행동은 반복되고 즉시적인 어려움이 있는 행동은 잘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유지하려면 즉각적으로 성공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고 하죠. 아주 사소한 방식이라 할지라도 말이에요.
(향기가 좋은 비누, 50달러가 통장에 입금되는 걸 보는 일 등)
이러한 습관은 매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데요. 습관 추적(ex. 달력에 X 표시)이나 기타 시각적 측정 수단으로 습관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하루 걸렀다면 가급적 빨리 궤도로 되돌아가는 것도 중요하고요!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선택해야 그것을 쌓는 과정이 쉬워진다.
뭐든 자기 자신이 어떠한 성향인지 파악하고 자신과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될 게임을 선택하라고 책은 말합니다.
리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리뷰입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시스템 관리의 차원에서 습관을 바라보고 있어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진단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정말 유용한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습관은 나 자신에 대한 사안이고 내가 핸들링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쉽지 않죠. 내가 나를 바꾸기도 힘드니 다른 사람을 바꾼다는 것은 더욱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인생의 스킬이 삶에 있어서 참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내 적성에 맞아야 보다 쉽게,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듯이 습관도 이러한 '나'에서 출발하면 더 쉽다고 책은 말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 같지만 제일 중요한 인생 key인 '습관'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정리해 보자면,
나의 습관을 파악하고, 나의 취향이나 강점 등에 대해 생각해 보기.
도움 되는 행동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쪼개기, 매력적이고 하기 쉽게 만들기, 만족스러운 보상 주기.
나쁜 습관은 신호를 보이지 않게 하고, 하기 어렵고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기, 나쁜 습관의 고통스러운 대가를 정하기.
저도 당장 실행에 옮겨보렵니다. 작은 것부터!
여러분도 지금 당장 한 가지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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